오늘은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 주식용어 정리 2탄으로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식을 하는데 있어 조금 더 고급 용어 위주로 정리해 봤으니 투자를 하실 때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용어 정리 2탄 시작해 볼까요?
펀더멘탈: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말합니다.
업의 펀더멘탈이라고 할 때는 재무제표상의 각 요소들이 기업의 펀더멘탈을 나타냅니다.(매출, 이익률, 부채)
ex)기업의 펀더멘탈이 좋다는 것은 재무제표상 매출, 이익률, 부채등의 상태가 좋다는 뜻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자전거래: 동일한 투자자가 종목, 수량, 상대방, 가격 등을 미리 정해 두고 매도. 매수 주문을 내는 것으로 증권시장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
블록딜: 매도자와 이미 거래 계약된 매수자 간의 주식 대량 매매거래를 체결시켜 주는 제도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린 다면, 거래소 시장에서 한꺼번에 대량의 주식이 거래될 경우 발행할 수 있는 주식시장에서의 주가 급등락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거래소 시장 시작 전후에 대량의 주식을 보유한 매도자와 이를 매수할 수 있는 매수자간에 거래를 체결하는 제도.
마일스톤 징크스: 주가지수가 특정 분기점 도달을 앞두고 주춤거리는 현상
스캘핑: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이상 분.초 단위로 거래를 하며 단기 차익을 얻는 박리다매형 초단타 매매 기법
데이트레이딩: 매수한 주식을 당일 매도하는 초단타 매매기법으로 당일 매매라고 함
작전주: 증권시장에서 시세차익을 노리고 행해지는 주가조작의 대상이 되는 주식
보통 작전 세력이라고 불리는 주가조작 팀들이 주가를 펌프질한 후 개미들이 주식을 사게 합니다. 그리고 주가가 고점일 때 대량으로 주식을 팔아치워 차익을 얻는 주식을 작전주라 합니다.
통정거래: 매수할 사람과 매도할 사람이 사전에 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일정시간에 주식을 서로 매매하는 것을 말한다.
매수할 사람과 매도할 사람이 사전에 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일정시간에 주식을 서로 매매하는 것을 말한다. 통정거래는 마치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선으의 투자자들의 판단을 흐려 시장을 혼란시키고, 부당이익을 취하기 때문에 증권거래법상으로 이를 금지하고 있다.
블루칩: 재무 구조가 견실하고 경기 변동에 강한 주식 시장의 대형 우량주
옐로칩: 주식시장에서 대형 우량주인 골든칩까지는 이르지 못하지만 향후 주가상승 여력이 있는 중저가 우량주
주가지수: 증권시장의 상황을 나타내기 위해, 개별 주가를 정해진 방법으로 계산해서 얻은 값
주당순이익(EPS)_Earning Per Share: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해당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음
주가 순자산 비율(PBR)_Price Book-value Ratio: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하여 나타낸 비율
(PBR=주가/주당 순자산가치)이다.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 혹은 낮은지를 나타내는 지표
주가수익률(PER)_Price Earinig Ratio: 주가를 주당순이인(EPS)으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 값은 주가가 현재 고평가 되었는지 아니면 저평가 되었는지를 체크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주식 종목마다 PER값의 높고 낮음의 절대적인 기준치는 없음/같은 종목의 주가들의 PER를 체크해서 고/저 평가를 확인할 수 있음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 EPS
자기자본이익률(ROE)_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로서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
*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총자산순이익률(ROA): 기업의 총자산에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를 가늠하는 지표
*총자산순이익률=당기순이익 ÷ 자산총액(Asset)
유상증자: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해 기존 주주나 새로운 주주에게 파는 것, 자금 확보 수단의 하나임, 기업은 유상증자를 실시함에 있어 주주배정, 일반공모, 주주우선공모, 제3자 배정방식을 선택
회사가 발핸한 신주를 기존 주주나 제 3자가 돈을 내고 사는 것으로, 이때 들어온 자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자산이므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재무 구조 개선효과가 있음
무상증자: 주주의 주금납입 없이 기업이 준비금의 자본전입에 의하여 주식자본을 증가시키고 동액만큼의 신주를 발행하여 이를 주주에게 무상으로 할당하는 형태의 증자
증자를 하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에게 공짜로 나눠주는 방식이다.
*결국 무상증자란 잉여금에 담긴 돈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일이다. 잉여금에 담긴 돈을 일부 꺼내 그만큼 주식을 발행한 뒤 기존 주주들이 가진 지분에 비례해 주식을 나눠주면 잉여금은 줄어들고 자본금은 늘어난다. 당연히 자기자본의 총액은 변함이 없다. 유상증자처럼 외부의 돈을 끌어와 자본금을 불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감자: 주식회사가 주식 금액이나 주식 수의 감면 등을 통해 자본금을 줄이는 것으로, 증자에 대비되는 개념
코스피(KOSPI): 증권시장에서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하고 기준시점의 주가기준을 100으로 하여 상장기업의 주식변동을 기준시점의 주가기준과 비교하여 비교시점의 전체적인 주가를 나타낸 것
코스닥(KOSDAQ): 보통 대기업 주식이 거래되는 코스피와 달리 중견. 중소기업의 주식이 거래된느 주식시장
장외거래: 주식이나 채권의 거래가 거래소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매매를 말하는데, 장외거래를 하는 장소가 대개 증권회사의 창구여서 점두거래라고 함
자사주 매입: 보통 자기 회사 주식가격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을 때 적대적 M&A에 대비해 경영권을 보호하고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기업이 자기자금으로 자기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
자사주 소각: 회사가 자사의 주식을 취득하여 이것을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수를 줄여 주당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통해 주주이익을 꾀하는 기법
배당(금):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영업활동을 해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 주는 것
주식배당: 이익배당의 전부 또는 일부를 주식으로 배당하는 것
중간배당: 주식회사에서 영업연도 중간에 예상되는 이익이나 임의 준비금을 배당하는 것
우선주: 의결권이 없는 대신에 보통주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주식
권리락: 주주가 현실적으로 주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주명부가 폐쇄되거나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
배당율: 1주당 배당금액/1주 주가, 주가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매수하느냐에 따라 배당금액이 바뀝니다.
배당락: 배당이 확정된 후 배당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했던 투자자들이 다시 배당주를 팔며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배당기준일이 경과하여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거나, 주식배당으로 주식수가 늘어난 것을 감안해 시가총액을 배당락전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는 것
액면분할: 납입자본금의 증감없이 기존 발행주식을 일정비율로 분할, 발행주식의 총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주식의 액면불할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함(거래량 증가)
ex.1)주 당 가격이 너무 높은 경우. 거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2)이 때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 주 당 가격을 분할-3)유통 주식수가 증가하여 주가 유동성 공급
주가차트: 주가 흐름의 대세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 중의 하나로 매일매일의 주가변동을 기록해 놓은 것
양봉: 봉차트(캔들차트)에서 종가가 시가 보다 높은 것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것이 양봉
음봉: 종가가 시가보다 낮은 것을 의미하며 파란색으로 표시
일봉: 하루 동안 주가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봉으로 나타낸 것을 일봉이라고 하고
주봉: 한 주간 주가를 봉으로 나타낸 것을 주봉
월봉: 월봉은 한 달간 주가의 시가, 고가, 종가를 봉으로 나타낸 것
이동평균선: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
지지선: 주식 차트상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중 그 저점과 저점을 연결하여 얻은 선으로, 주가가 어느 정도 이하로 하락하려는 추세를 저지시키는 일력의 낮은 주가수준을 말함
저항선: 주식 차트상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과정에서 그 고점을 연결한 선으로, 주가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상승 하려는 추세를 저지시키는 일련의 높은 주가 수준을 말함
골든크로스: 주가를 기술적으로 분석하여 예측하는 지표의 하나로 주가나 거래량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해 올라가는 현상
데드크로스: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단기이동평균선이 중장기이동평균선을 아래로 뚫는 현상
컨센서스(Consensus): 주식 시장에서는 특정 종목의 실적에 대해 여러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나 의견을 종합한 값(이는 여러 분석가들이 동의하거나 합의한 결과라는 점)/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나 전문가들이 특정 기업의 실적 발표 전에 해당 기업의 실적을 예측하고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제시
가이던스(Guidance): 회사의 앞으로의 실적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회사가 직접 투자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활용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음)
주로 회사가 분기 실적발표를 할 때 다음 분기 실적 예상치를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사용
숏 스퀴즈: 주식 시장에서 가격이 단기적으로 급격하게 상승한 후, 이를 따라가는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가격이 더 오르는 현상
선물: 상품 또는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시점에 인도.인수할 것을 약정한 거래/이를테면 지금이 1월이고 현재 1주에 만원인 주식을 3월에도 똑같이 1주를 만원에 팔겠다고 하고, 그것을 누군가 사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3월에 이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느냐, 오르느냐에 따라 매수/매도자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만기일인 3월이 도래하면 계약조건에 따른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옵션: 선물과 비슷하나 계약 자체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미래의 특정시기에 특정가격으로 팔거나 살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파는 것입니다. 이는 “사는 권리”인 콜(Call)옵션과, “파는 권리”인 풋(PUT)옵션으로 나뉩니다. 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계약”이 아니라 “권리”이기 때문에 권리를 행사하거나, 행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스갯 소리로 “옵션”은 쫄리면 뒤질 수 있으나 “선물”은 쫄려도 뒤지지 못합니다.의 거래 내용을 이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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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매매: 부화뇌동에서 파생된 말로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사고, 따라 파는 것을 말합니다.
테마주: 특정 이슈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극적으로 움직이는 주식을 말합니다.
(ex. “문재인테마”, “대북테마”, “안철수테마”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정치인과 관련된 테마가 많은 이슈
https://blog.naver.com/nlchifrhxv1n/222231715615
평가손익: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익과 손실을 합한 금액
평가손익률: 평가손익/투자한 금액(매수금액)
매입가액: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지불한 모든 금액의 합으로 수수료까지 포함된 금액
동일한 투자자가 종목, 수량, 상대방, 가격 등을 미리 정해 두고 매도. 매수 주문을 내는 것으로 증권시장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
마일스톤 징크스: 주가지수가 특정 분기점 도달을 앞두고 주춤거리는 현상
[주식 은어]
몰빵: 한 종목에 모두 투자하는 행위, 즉 올인입니다.(반의어: 분산투자)
상따: 상한가 따라잡기라는 뜻으로, 상한가에 가기 직전의 종목 또한 상한가를 찍은 종목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여 매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상: 따블로 상승이란 뜻으로, 신규 상장 종목이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가격제한폭(+30%)까지 올라 마감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장 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할 경우 따따상, 따따따상 등으로 응용
쩜상: 매수세가 강력해서 시초/고가/저가/종가가 모두 상한가인 경우를 말합니다.
일봉 차트 상 점으로 표기되어 이렇게 쩜상이라고 표현
상투: 주식이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가장 높은 가격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조상님의 머리 스타일에서 기원
평단: 평균단가입니다. 하나의 주식을 수 차례에 걸쳐 매수했을 때 매수가의 평균가
동전주:동전으로도 살 수 있는 주식/보통 한주당 1000원 이하의 매우 낮은 가격의 주식(지금의 삼부토건 같은 주식)
잡주: 듣도 보도 못한 주식
보통 이런 잡주는 High Risk High Return(고위험 고수익)의 형태를 띄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회사의 재무제표 및 기업공시를 확실히 확인한 후 투자하는게 바람직함
오늘 주식용어 정리 2탄은 조금 더 주식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궁금했던 용어들을 정리하는 개념 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주식 용어에 대한 정보는 틈틈이 포스팅 드릴 테니 자주 놀러 오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주식명언 한마디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10년이상 보유하지 않으려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워런 버핏(warren Buff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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