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거운 주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경제란 무엇일까에 대한 내용으로
여러분들에게 쉽고 간결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경제란 무엇일까?
경제라는 단어의 개념부터 알아보자면 정말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제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줄임말입니다.
그럼 경세제민이란 뭘까요?
*경세제민은 세상을 잘 경영하여 백성을 편안하게 만드는 말을 뜻합니다.
경세제민의 줄임말 이었다니 들어 보셨던 분들도 있고 아니신 분들도 계시겠죠?
그럼 경제의 개념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한다면 어떤 뜻일까요?
경제(ECONOMY)란 무언가를 필요로 해서 생산(만들기)하고 생산한 것을 소비(먹고, 쓰고)하는
모든 행위와 그와 관계되는 활동을 말합니다.
음 그럼 조금 더 쉽게 경제의 주체들은 누가 될까요?
바로 아래 그림에서 보시다 시피 3개의 주체들로 나뉘어 집니다.
이제 좀 기억이 나시나요? 예전 학교 다닐 때 경제와 관련된 공부를 하게 되면
위의 경제주체들에 대해서 들어 보신 적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경제란 다시 경제주체와 경제활동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제주체]
정부, 기업, 가계
[경제활동]
생산, 소비, 분배
출처:유튜브_자본주의 이해하기 1강. 경제란 무엇인가? / 경제와 경제학
https://www.youtube.com/watch?v=B7Clkn7M5_8
윗 부분의 영상 내용은 참고만 해주시고 경제의 핵심은 바로 인간이 한정된 자원을 이용함에 있어서
최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판단을 하는 행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 예를 들면 우리가 당근마켓에서 한정된 재화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하려는 행위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이처럼 경제를 크게 생각한다면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을 의미(경제=일)하며,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모든 활동, 그것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블로그를 보고 계시는 분들 이제 조금 더 경제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경제역사는 어떻게 흘러 왔는지 간단히 알아봅시다.
대한민국의 경제는 자본주의를 기반한 "혼합경제" 체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용어에 대한 궁금증이 드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의 3가지 경제 체제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시장경제 :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과 유통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
명령경제 : 정부가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과 유통을 통제
혼합경제 : 시장경제와 명령경제의 요소를 모두 결합
자, 이제 혼합경제의 체제에 대해 대략 이해는 가시죠?
대한민국은 국가 주도의 경제발전을 통해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의 고속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었으며,
이를 위의 사진과 같이 "한강의 기적"이라고도 합니다.
대한민국은 땅덩어리(영토)가 작고 자원과 인구가 많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제조업(철강, 반도체, 가전제품, 자동차, 조선)의 수출 결과에 따라 경제성장률의 추이를 극명하게 볼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제조업은 중급 수준의 기술을 요하는 산업들에 특화되었고, 주요 산업으로는 조선, 전자, 자동차, 반도체 등이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는 삼성, 현대, LG, SK, ETC와 같은 재벌 대기업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편이며, 2019년 이후 현재까지 한국은 저성장의 경제의 시대로 내리막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경제라는 것은 여러 변수(자연재해, 금리, 원유, 인플레이션)에 의해 지표가 달라질 수 있으며,
현재 인간이 사는 세상에서 먹고사는 문제에 "경제"라는 용어가 빠질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경제란 무엇인가? 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도 경제라 하면 부동산, 주식, 채권, 코인을 자연스럽게 떠 올리시는 것처럼,
경제의 근본적인 개념에 대해 이번 포스팅을 보시고 한번 더 숙지해 보시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경제란 무엇인가?
-경세제민의 줄임말(세상을 잘 경영하여 백성을 편안하게 만듦)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을 의미(경제=일)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모든 활동, 그것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
오늘의 side 블로그 포스팅의 마지막은 경제 명언으로 끝을 내겠습니다.
구덩이에 빠진 자신을 발견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땅을 파는 것을 멈추는 것이다.